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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안심솔루션 기업’ 선언

에스원 ‘안심솔루션 기업’ 선언

입력 2014-01-13 00:00
업데이트 2014-01-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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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삼성에버랜드로부터 건물관리 사업을 넘겨받고 빌딩솔루션사업부를 출범했다. 에스원은 삼성 계열의 보안서비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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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혁(오른쪽) 에스원 사장이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영업 양수 기념식에서 건물관리사업 사원 대표인 조숙현(왼쪽)씨 등과 함께 출항을 상징하는 방향키를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스원 제공
윤진혁(오른쪽) 에스원 사장이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영업 양수 기념식에서 건물관리사업 사원 대표인 조숙현(왼쪽)씨 등과 함께 출항을 상징하는 방향키를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스원 제공


에스원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사업에 대한 양수를 공식 선언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에스원이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 사업을 4800억원에 양수하는 데 합의했다. 에스원은 기존 주력사업인 경비시스템 보안서비스와 보안솔루션 사업, 에너지 원격관리 서비스에 삼성에버랜드로부터 인수한 건물관리사업을 접목시켜 ‘건물통합관리 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은 “이번 영업 양수는 고객의 자산보호를 넘어 고객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사업 간 성공적 시너지 발휘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1-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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