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올해 출시한 ‘교보 장기간병 종신보험’은 장기간병 진단 시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험이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뒤 중증치매 또는 일상생활 장해 진단이 확정되면 간병자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후 생존할 경우 최소 5년 최대 10년간 매년 1000만원의 간병연금을 받아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 2000만원을 받는다. 간병연금이 최소 5년 보장되고 사망보험금도 나온다는 점에서 유족의 자금으로 쓸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2014-01-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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