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동계올림픽 빙상 메달 따면 포상금 지급키로

에쓰오일, 동계올림픽 빙상 메달 따면 포상금 지급키로

입력 2014-01-28 00:00
업데이트 2014-0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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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에쓰오일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의 동기 부여와 격려 차원에서 입상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포상금은 금메달은 2000만원(단체전 선수 각 1000만원), 은메달 1000만원(〃 각 500만원),동메달 500만원(〃 각 300만원)이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트는 동계 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엄청난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춘 빙상 영웅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상금은 올림픽이 끝난 뒤 전달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1-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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