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K 계열사 ‘부당지원 시정’ 현장 점검

공정위, SK 계열사 ‘부당지원 시정’ 현장 점검

입력 2014-03-13 00:00
수정 2014-03-13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 계열사 간 부당 지원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13일 공정위와 SK그룹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SK그룹 일부 계열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SK 관계자는 “과거 공정위의 시정조치에 대한 실태점검 차원에서 조사를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2012년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SK C&C를 지원하기 위해 7개 계열사가 부당 지원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SK그룹 7개 계열사에 총 3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