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바캉스 시즌…대형마트 먹을거리 할인

본격 바캉스 시즌…대형마트 먹을거리 할인

입력 2014-08-01 00:00
수정 2014-08-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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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6일까지 바비큐 해서 먹을 수 있는 1등급 한우 등심과 호주산 척아이롤(목심)·부챗살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KB국민·신한·현대카드로 구매하면 한우 등심은 100g에 4천830원, 호주산 척아이롤과 부챗살은 100g에 각각 1천470원에 판다.

삼겹살도 평소보다 20% 할인해 100g당 1천440원에 판매한다.

햇사과(아오리)는 1봉(5∼11개)당 6천900원에 선보인다.

이종훈 마케팅팀장은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수요가 가장 많은 바비큐 중심으로 파격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휴가용 먹을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바캉스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결제 시 한우 등심(1등급) 100g은 5천40원, 한우 국거리·불고기(1등급)용은 100g에 2천970원, 손질한 파인애플은 1팩(600g)당 3천900원에 판다.

청정원 순창 쌈장(200g)과 CJ 햇반 오곡밥(210g)은 각각 1천원, 해찬들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200g)과 백설 소갈비 양념(290g)은 각각 2천원, 진미 골뱅이 소스(300g)과 오뚜기 비빔국수장(510g)은 각각 3천원에 판매한다.

바캉스 모자와 슬리퍼, 성인·아동용 수영복, 물놀이 용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하는 만큼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부터 물놀이 용품 등 다양한 바캉스 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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