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올해 최저가 경신…배럴당 94.94달러

두바이유 올해 최저가 경신…배럴당 94.94달러

입력 2014-09-17 00:00
업데이트 2014-09-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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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세가 이어져 올해 최저가 기록을 연일 새로 쓰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94.9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5달러 하락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17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96달러씩 올라 99.05달러와 94.88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08.78달러로 0.39달러 상승했다. 경유와 등유는 0.14달러씩 내려 각각 배럴당 110.93달러와 111.15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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