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새 사장에 곽성문 전 의원 내정

코바코 새 사장에 곽성문 전 의원 내정

입력 2014-09-18 00:00
수정 2014-09-18 0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에 친박계 인사로 알려진 곽성문(62)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코바코에 따르면 코바코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공모 지원자 가운데 곽 전 의원과 최기봉 전 코바코 영업담당이사, 홍지일 전 코바코 마케팅 이사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압축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이들 중 2명을 선발해 올리면 방송통신위원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MBC기자 출신인 곽 전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분류된다. MBC 자회사 사장을 겸임하던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냈다.

코바코 사장직은 이원창 사장이 지난 7월 7일 돌연 자진사퇴하면서 두 달 넘게 공석이었다. 앞서 지난 7월말 사장 공모를 진행했지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 모두를 부적격하다고 판단해 재공모에 들어갔다.

한편, 코바코 노조는 전날 낸 성명에서 “조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적격 낙하산 인사, 도덕적 결함이 있는 인물이 코바코의 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