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영암 육용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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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살처분 농가에서도 AI 바이러스 나와

지난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 AI(H5N8형)인 것으로 판명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농가 오리 1만1천마리와 위험지역인 반경 500m 내에 있던 오리농가 한 곳 2만3천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농가의 오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곳에서도 AI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유행했던 AI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가을이 되면서 다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역학조사 결과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추가적인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면서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과거 14일동안의 차량 이동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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