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가르며 편안한 라이딩 ‘쌩쌩’

바람을 가르며 편안한 라이딩 ‘쌩쌩’

입력 2014-10-10 00:00
업데이트 2014-10-1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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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원클럽 사이클복

어느 스포츠나 옷을 제대로 갖춰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전거복도 바람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장시간 사이클링에 따른 신체 부담을 덜어 주는 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자기만의 개성도 살릴 수 있는 자전거복을 찾는 ‘라이딩족’이 늘고 있다. 바이원클럽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자 ‘블랙라이언 레이싱 라벨’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원클럽 제공
장시간 사이클링에 따른 신체 부담을 덜어 주는 기능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자기만의 개성도 살릴 수 있는 자전거복을 찾는 ‘라이딩족’이 늘고 있다. 바이원클럽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자 ‘블랙라이언 레이싱 라벨’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원클럽 제공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바이원클럽이 선보인 상의 제품 로드메이트는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하고 자전거 주행 특성에 맞게 허리를 굽혀도 피로감이 적은 사방스판 원단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효성의 특수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상의 제품으로는 젠사원단 냉감셔츠 그레이셔도 있다. 합리적인 가격도 반갑다. 각각 9만 8000원, 5만 8000원이다.

바이원클럽 관계자는 “라이딩 의류는 착용감과 체온 유지가 핵심”이라면서“ 땀이 나는 이유는 몸이 공기와 마찰 면적을 넓혀 몸을 식히겠다는 것인데 이때 찬 공기를 갑자기 접하면 체온 유지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라이딩 바지와 달리 딱 달라붙지 않고 주머니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입기 좋은 로드 팬츠는 7만 8000원이다. 이 제품은 지퍼가 달려 있어 입고 벗기도 편한 게 특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10-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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