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삼성전자, 북미 의료시장 공략…첨단 영상의학장비 출품

삼성전자, 북미 의료시장 공략…첨단 영상의학장비 출품

입력 2014-12-01 00:00
업데이트 2014-12-01 15: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4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의료기기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기기 전시회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등 11종의 의료기기를 전시했다.

프리미엄급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는 한 번의 버튼 터치로 원하는 신체부위를 자동 촬영하는 전자동 기능과 선명한 화질의 최신 영상엔진(S-Vue)을 탑재했다.

또 방사선량 노출을 최소화한 무선 S-디텍터를 달아 환자 안전에 신경을 썼다.

삼성전자는 입원실, 수술실, 응급실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60A도 선보였다.

영상의학과용으로 상반기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기 RS80A는 이미지 품질과 유방암 진단 자동화 기능으로 의료계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은 응급의료 솔루션존을 마련해 미국, 독일, 스코틀랜드 등에서 진행 중인 응급의료 시범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