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3시간 만에 완판 “청양머그 가격은?”

스타벅스 럭키백 2015, 3시간 만에 완판 “청양머그 가격은?”

입력 2015-01-15 15:47
수정 2015-01-15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 럭키백 2015, 3시간 만에 완판 “청양머그 가격은?”

스타벅스 ‘2015 럭키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를 준비해 15일 오전부터 전국 670여 매장에서 판매했다. 인기에 힘입어 3시간 만에 제품이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으로 따지면 무려 7억 3500만원어치를 팔아치운 셈이다. 아침부터 줄을 서 스타벅스 럭키백을 기다렸던 고객 중 많은 이들이 빈손으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2007년부터 매년 초 출시돼,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청양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청양 머그’가 포함됐다.

올해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고객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를 1개 이상 포함하고, 40여 가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담겼다.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도 최대 7매 포함했다.

‘스타벅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4만 9000원으로, 회사는 1인당 1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했다.

한편 스타벅스 럭키백의 내용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이트 콜드컵은 3만 3000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양 머그는 1만 4000원, 나머지 각종 컵은 1만 1000원~1만 5000원의 가격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