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 겸 NC 북미·유럽 법인 대표(부사장)가 23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2004년 3월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 신임 사장은 ‘천재소녀’로 불리며 20대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한 뒤 24살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맥킨지사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 2007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결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혁신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윤송이
2004년 3월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 신임 사장은 ‘천재소녀’로 불리며 20대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한 뒤 24살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맥킨지사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 2007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결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혁신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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