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조가 기본급 5.8% 인상을 핵심으로 한 201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6일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에는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생산기능직의 기본급을 3.94% 인상하고 정기상여금 600%를 통상임금화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지난달 말 조합원의 반발로 백지화된 바 있다.
새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서는 기본급 인상률이 높아졌으나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화 관련 내용은 빠졌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연합뉴스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 합의안에는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생산기능직의 기본급을 3.94% 인상하고 정기상여금 600%를 통상임금화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지난달 말 조합원의 반발로 백지화된 바 있다.
새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서는 기본급 인상률이 높아졌으나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화 관련 내용은 빠졌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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