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캐릭터 ‘의리두부’…중소 두부협동조합 출시

김보성 캐릭터 ‘의리두부’…중소 두부협동조합 출시

입력 2015-09-23 09:27
수정 2015-09-23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리’로 유명해진 김보성씨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의리 두부’가 시판된다.

의리두부는 지역 중소두부 제조업체들이 모여 만든 ‘어깨동무 두부 협동조합’ 내놓은 브랜드다.

의리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만들어졌다. 일반 두부보다 콩을 15% 더 사용했지만, 가격은 대기업 브랜드 두부보다 40%정도 저렴하다.

소비자와의 의리를 지킨다는 뜻을 담아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는 설명이다.

김보성씨는 중소기업과 국산 콩 농가를 돕기 위해 별도의 모델료를 받지 않는다.

의리두부(300g)의 가격은 2천원이다. 한달에 두번 점포 당 2천모만 판매하는 한정판(500g)도 가격은 동일하다. 24일부터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