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움직임 미학’ 전시회 개최

현대차 ‘움직임 미학’ 전시회 개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5-12-21 23:16
수정 2015-12-2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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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에 ‘스컬프처 인 모션’ 1세대 ‘플루이딕’ 작품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 제공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에 ‘스컬프처 인 모션’ 1세대 ‘플루이딕’ 작품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차 브랜드의 디자인철학을 보여주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무료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DDP 개관 이후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였던 작품 ‘플루이딕’과 ‘헬리오 커브’를 비롯해 디자인 철학을 음악으로 보여주는 ‘음악으로서의 움직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 콘셉트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관’도 마련됐다.

현대차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를 서울뿐 아니라 전 세계 순회 전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12-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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