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계좌 아래 수많은 거래자의 개인계좌를 두는 방식.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용 가상계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풍선 효과’로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가 편법 운영해 왔다. 실명계좌 원칙을 훼손할 수 있고 해킹이 발생하면 거래자금이 뒤엉켜 연쇄 금융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018-0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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