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 공산당 서기 및 샤먼시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경제협력시찰단이 지난 23일 이 회사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창셩 샤먼시 공산당 서기, 리후이예 샤먼시 부시장 등 정부 요인 12명과 샤먼시에 본사를 둔 중국의 주방욕실 전문기업 조무(JOMOO) 린샤오파 회장 등 기업 관계자 3명이 시찰단으로 방한했다. 시찰단은 환경기술연구소 내 첨단 연구 시설 및 제품, 기술력을 시찰하고 웅진코웨이의 중국 사업에 대한 시정부 차원의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웅진코웨이와 조무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을 맺은 뒤 가시적인 협력·지원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조무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조무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5-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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