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공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서 김병원(왼쪽) 농협중앙회장이 박경서(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총 3억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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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계열사별로 따로 실시했던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헌혈 행사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헌혈의집에서 진행됐다. 농협은 재해·재난 발생 때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급식차량 2대와 구호텐트 25개 등 총 3억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범농협 임직원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06-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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