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날’ 유공자 83명 훈·포장 등 포상

‘반도체의 날’ 유공자 83명 훈·포장 등 포상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22-10-27 20:32
업데이트 2022-10-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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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 산업훈장 이용한 원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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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원익 회장
이용한 ㈜원익 회장
정부는 27일 제15회 반도체의 날을 맞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3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을 전수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원익의 이용한 회장이 받았다. 이 회장은 증착장비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술개발을 통해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고 전·후방 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매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은탑 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128단, 176단 NAND 개발에 성공하고 60여건의 논문을 발표해 인재 양성에 기여한 SK하이닉스의 최정달 NAND 개발 담당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삼성전자의 고경민 상무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누적 매출 246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은주 기자
2022-10-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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