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열풍에…코오롱FnC, 스포츠 브랜드 ‘헤드’ 재론칭

테니스 열풍에…코오롱FnC, 스포츠 브랜드 ‘헤드’ 재론칭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2-28 16:40
업데이트 2023-0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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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브랜드 이미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헤드’ 브랜드 이미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3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이번 봄·여름(SS) 시즌 새롭게 출시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오는 4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와 신상품을 선보이고,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론칭을 통해 테니스·스키 종목 용품과 의류를 한 번에 제안하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상품은 가볍게 테니스를 즐기거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스웻셔츠 상품군 40종 등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라켓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는 1950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돼 테니스와 스키 종목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브랜드다. 테니스 라켓의 경우 글로벌 3대 브랜드로 꼽힌다. 코오롱FnC는 1981년 헤드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2009년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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