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앱 이용 시 300원씩 적립해 모금
DB손보 “희귀난치 어린이 후원 지속”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고객들이 DB손해보험 모바일앱 보험계약 서비스 이용 시 300원씩 적립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앞서 DB손해보험은 지난 13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830여명 어린이 환자와 가족에게 총 4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환우 가족을 초청해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