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 설계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보험설계사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1000명이 탄생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0명의 골든펠로우가 탄생했다.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9만 138명 중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들은 소속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약 22년 동안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2억 1623만원에 달한다. 또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 차(1년 이상) 99.1%, 25회 차(2년 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펠로우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며 “골든펠로우들이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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