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불기둥’

[속보] 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불기둥’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4-11-10 22:16
수정 2024-11-10 22: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 소식에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가격 현황판 모습. 2024.11.7 오장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 소식에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가격 현황판 모습. 2024.11.7 오장환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를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엄청난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8만 달러를 상회했다.

암호화폐에 우호적 행보를 보여온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자 비트코인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7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정부가 갖고 있거나 미래에 취득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게 행정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