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5일 3차원 입체영상(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세계 최초로 시판한다. 시장 선점을 위해 출시 시점을 한 달 정도 앞당긴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지난해 3월 LED TV 조기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던 전략에 따라 3D LED TV도 25일부터 국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46인치는 380만원, 55인치는 55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지난해 3월 LED TV 조기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던 전략에 따라 3D LED TV도 25일부터 국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46인치는 380만원, 55인치는 55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2-19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