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상파 3사 방송을 볼 수 있는 ‘유플러스 모바일 TV’를 9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KBS, MBC, SBS의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 콘텐츠를 내려받기나 바로보기(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2000원에 방송된 지 1주일 이상 지난 VOD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1주일 이내 프로그램은 건당 500원씩 내야 한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OZ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0-11-10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