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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맞춤 1:1 컨설팅… 상생 꽃피우니 매출 쑥

네이버, 소상공인 맞춤 1:1 컨설팅… 상생 꽃피우니 매출 쑥

입력 2024-04-25 01:37
업데이트 2024-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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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인 ‘브랜드 부스터’ 1기 수료식 사진.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인 ‘브랜드 부스터’ 1기 수료식 사진.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네이버는 24일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인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를 통해 SME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인지도 확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사업자 거래액 증가 등 SME의 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품·애완동물 SME를 대상으로 진행된 브랜드 런처에서는 전문 코치진과의 시장·상품·고객군 진단 및 1:1 컨설팅을 통해 목표 고객과 상품 특색을 연결하는 브랜드 스토리 전략을 발굴했다.

4개월간 컨설팅 및 코칭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사업자는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프로그램 이전보다 각각 50%, 40%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브랜딩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브랜드 부스터에서도 참여 사업자 100명의 평균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성장하는 등 지원 효과가 유의미하게 드러났다.

김성규 네이버쇼핑 리더는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에 이어 빅 브랜드까지 성장할 수 있는 SME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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