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고급 승용차 4만3천대에서 브레이크등(정지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10일 현대차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9년부터 20011년 생산된 제네시스와 2011년 생산된 에쿠스 모델로, 브레이크등이 주행 중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이크등이 작동하지 않으면 뒤에서 달리는 차가 감속이나 정지를 파악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크다.
현대차는 “이로 인해 실제 발생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었으며 이번 리콜은 북미 지역 차종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은 올해 10월 접수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해 현대차가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연합뉴스
10일 현대차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9년부터 20011년 생산된 제네시스와 2011년 생산된 에쿠스 모델로, 브레이크등이 주행 중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이크등이 작동하지 않으면 뒤에서 달리는 차가 감속이나 정지를 파악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크다.
현대차는 “이로 인해 실제 발생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었으며 이번 리콜은 북미 지역 차종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은 올해 10월 접수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해 현대차가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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