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I공개
프롭테크(기술 기반 부동산 서비스) 업체 직방이 22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면서 ‘반값 중개’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홈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안성우 직방 대표가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리브랜딩 미디어데이’에서 반값 중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안성우 직방 대표가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리브랜딩 미디어데이’에서 초광대역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직방은 삼성SDS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부문을 인수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사례는 많지만,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직방의 새로운 10년은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를 넘어 주거 공간의 운영 체제 시대를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집을 찾는 경험에서 집에 사는 경험까지 책임지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방 새로운 CI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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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윤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