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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잡는 김미영’, 금감원 첫 내부 출신 女부원장에

‘김미영 잡는 김미영’, 금감원 첫 내부 출신 女부원장에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3-05-04 01:47
업데이트 2023-05-0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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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부원장보
김미영 부원장보
김미영 부원장보가 3년 임기의 부원장인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소보처장)에 임명됐다고 금융위원회가 3일 밝혔다.

금감원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여성 부원장이자 고졸 출신 부원장이다. 서울여상 졸업 후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며, 2001년 금감원 최초 여성 검사역, 2010년 최초 여성 검사반장 등의 이력을 가지고 굵직한 금융사고를 처리한 검사통이다. 2021년 불법금융대응단장으로 보이스피싱 단속 및 대응 업무를 담당하면서 ‘김미영 잡는 김미영’으로 통한 바 있다.

강신 기자
2023-05-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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