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왼쪽부터)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31일 SK그룹과 전날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정보를 통해 신용평가를 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8-11-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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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