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200만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DEEP’ 개념을 지난해 선포하고, 올해는 그 가치를 담은 카드를 시리즈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고객을 위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Deep Oil 카드’의 인쇄광고는 고객이 한눈에 혜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비주얼과 카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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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봉 부장
4대 정유사 중 혜택받을 곳을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각 정유사를 상징하는 컬러를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냈고, 언어 유희적인 요소를 이용한 헤드 카피를 사용해 고객이 ‘주유’ 혜택을 담은 카드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또한 기름값이 올라도 리터당 10% 정률 할인을 제공한다는 점도 고유가 시대에 시의성 있는 마케팅으로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