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한화,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부로 섬마을에 ‘햇살’

[기업 특집] 한화,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부로 섬마을에 ‘햇살’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2-27 22:42
수정 2018-1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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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한화그룹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한화그룹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미래 인재 양성부터 친환경 에너지 시설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9일엔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에서 3400여명의 임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및 교육,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화그룹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8년째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 노벨상을 향한 과학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누적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또 카이스트와 함께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기관과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254개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177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 설치했다. 이는 매년 123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와 20년생 소나무 37만여 그루의 식수 효과와 맞먹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12-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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