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K그룹 최태원(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박경환(첫 번째) 울산CLX 총괄과 함께 SK에너지 울산CLX 친환경 연료유 생산설비(VRDS) 신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SK그룹은 2017년 11월부터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2만 5400평 부지에 경질유와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VRDS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 1월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 황 함량 규격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다. SK그룹 제공
17일 SK그룹 최태원(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박경환(첫 번째) 울산CLX 총괄과 함께 SK에너지 울산CLX 친환경 연료유 생산설비(VRDS) 신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SK그룹은 2017년 11월부터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2만 5400평 부지에 경질유와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VRDS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 1월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 황 함량 규격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는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다.
SK그룹 제공
2019-04-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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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