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입은 강원 힘내세요… LS, 통 큰 성금 2억원

화상 입은 강원 힘내세요… LS, 통 큰 성금 2억원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4-28 17:28
업데이트 2019-04-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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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LS 대학생해외봉사단 23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지난 1월 LS 대학생해외봉사단 23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최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S그룹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는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올해로 12회째 운영하고 있다. 또 LS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850여명의 봉사단을 사전 교육해 파견해 왔다. 올해 1~2월에도 해외봉사단 50여명이 베트남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LS전선은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했고, LS산전은 ‘맑은 안양천 만들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1년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LS-Nikko동제련은 지역아동센터에 항균동 문고리 설치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다. E1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의류 및 운동화를 전달하고 있으며, 예스코는 서울시내 저소득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4-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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