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8인치 QLED 8K TV를 국내에서 출고가 기준 7700만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초대형·초프리미엄까지 모든 제품군을 구축,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앞서 지난달 미국에서는 같은 제품 판매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 1880만원)에 출시된 뒤 몇 주 만에 7만 달러(약 8316만원)로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65인치 ‘더 프레임’ TV를 증정한다.
2019-05-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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