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가 1조~2조원으로 평가됐다.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 분석과 활용방안’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1조 2800억∼2조 280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11억 6000만∼20억 7000만 달러다. 보고서는 주식 가치에 순부채를 더해 기업 가치를 추정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 분석과 활용방안’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1조 2800억∼2조 280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11억 6000만∼20억 7000만 달러다. 보고서는 주식 가치에 순부채를 더해 기업 가치를 추정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6-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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