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데이 인 LA’를 열었다고 밝혔다.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등 CJ 핵심 성장동력 사업과 관련한 현지 인재들을 초청해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즐기는 행사다. 행사에는 CJ주식회사 박근희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여명과 현지 학계와 연구소 석박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220명이 참석했다. CJ는 미국 현지인들에게 CJ그룹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글로벌데이를 열었다고 했다. CJ주식회사 김진국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인재들에게는 CJ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8-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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