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이라크 심장병 어린이 환자 2명과 안구 손상 환자 1명을 초청해 무료로 정밀검사와 수술을 받도록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이달 중순 입국해 서울 건국대병원과 경기 부천 세종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1일 출국한다. 12월에도 이라크에서 심장병 어린이 환자 4명이 입국해 치료를 받는다. 이라크 환아 의료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한국이라크우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11-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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