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전문 전시 시설인 ‘세텍’의 전경.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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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은 ‘세텍초이스’가 다음달부터 8월까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각기 다른 주제로 6개의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전문 전시장인 ‘세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텍 초이스는 전시를 영상으로 생중계하거나 온라인 홈쇼핑이라 불리는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가 많지 않아 우수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홍보의 기회가 적었던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공간지원본부 본부장은 “온·오프라인 특장점을 살린 융복합 하이브리드 전시회가 개최될 것”이라며 “전시회 홍보 마케팅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으로 전시 주최사와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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