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포스코그룹은 6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손병락 포스코 기술위원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 제공>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제철소 수해 복구와 조업 정상화에 역할한 현장 출신의 명장들을 우대했다. 성과, 현장, 리더십을 중시하는 임원 인사 방침 기조를 강화한 것이다.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 1호 명장인 손병락 상무보(전기모터 정비 담당)는 상무급 기술위원으로 승진했다. 제강 담당인 조길동 부장과 전기설비 담당인 정규점 기술컨설턴트는 상무보 자리에 올랐다.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 제공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소재연구소 신임 소장에는 홍영준 전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장을 영입했다. 포스코케미칼 김정한 양극재연구그룹장과 이헌영 음극재연구그룹장, 포스코ICT 윤일용 AI기술그룹장과 윤석준 로봇사업추진반장 등 그룹 내 신성장 사업 분야의 ‘스타급 연구원’들도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
정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