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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코오롱그룹,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5-24 11:31
업데이트 2023-05-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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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코오롱그룹 인사실장(상무·왼쪽), 이지은 부켓 대표이사가 여성인력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김영철 코오롱그룹 인사실장(상무·왼쪽), 이지은 부켓 대표이사가 여성인력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스폰서십을 체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여성 사회 재진출 지원 플랫폼 기업 ‘부켓’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일터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는 최적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은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재능공유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력이 육아와 일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탄력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단순 재취업 기회 제공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이 개인과 기업 성장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코오롱그룹 인사실장은 “재취업을 원하는 전문성 있는 여성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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