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와 항공우주 연구 MOU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방대와 항공우주 연구 MOU

장형우 기자
장형우 기자
입력 2024-08-09 11:39
수정 2024-08-09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대와 산학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
손재일(오른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임기훈 국방대 총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손재일(오른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임기훈 국방대 총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대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인재 발굴·육성 ▲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 ▲교육·연구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및 문화 체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방산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국방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등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