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대우증권 “디지털대성, 올해 최대 실적 전망”

대우증권 “디지털대성, 올해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14-08-01 00:00
업데이트 2014-08-01 08: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KDB대우증권은 1일 올해 디지털대성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주당 배당금 상향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2000년 설립된 디지털대성은 온라인교육서비스, 학원·교육 프랜차이즈, 교육정보서비스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대성학원이 대주주다.

성현동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에 대해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온라인 부문을 확장 중인데, 이에 따라 온라인교육서비스 부문의 외형은 2011년 94억원에서 지난해 330억원에 이어 올해는 43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분야의 매출 비중 증가와 시너지 발생으로 이익률 개선이 본격화하는 국면”이라며 특히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은 투자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주당 100원, 120원의 배당을 했다.

디지털대성의 올해 매출액은 62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7% 늘고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53.9% 증가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