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신한금융투자 “에스엠, 실적 개선세”…목표가 올려

신한금융투자 “에스엠, 실적 개선세”…목표가 올려

입력 2014-09-01 00:00
업데이트 2014-09-01 08: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한금융투자는 1일 에스엠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538억원, 4분기 매출액은 5% 늘어난 537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 가수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활동 재개, ‘엑소’의 정규앨범 발매로 아티스트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등이 진행했던 해외 콘서트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엑소가 전문적인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체계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점, 엑소의 국제 팬클럽의 누적 가입자 수가 급증세라는 점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