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0일 한샘이 가구업계 비수기인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79% 많은 영업이익을 낸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0만2천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테리어 가구 부문은 대리점, 직매장을 대형화하면서 집객효과를 높이고 있고 대리점·직매장은 중고가, 온라인 저가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으로 전년이나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케아 국내 진출 등으로 가구 시장의 브랜드 선호화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비(非) 브랜드 시장이 더 큰 국내 시장에서 한샘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테리어 가구 부문은 대리점, 직매장을 대형화하면서 집객효과를 높이고 있고 대리점·직매장은 중고가, 온라인 저가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으로 전년이나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케아 국내 진출 등으로 가구 시장의 브랜드 선호화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비(非) 브랜드 시장이 더 큰 국내 시장에서 한샘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