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4일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수주잔고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수주액 7조8천억원이 목표치(10조2천억원)에는 미달했지만 전년보다 33.7% 늘었다. 수주잔고도 16조5천억원으로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올해는 동남아시아에서 마케팅 강화로 지난해를 웃도는 수주가 기대된다며 영업실적 반등을 그는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다만, 예상보다 적고 늦어진 수주상황, 낮아진 시장의 투자지표를 반영해 두산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6천원으로 22%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수주액 7조8천억원이 목표치(10조2천억원)에는 미달했지만 전년보다 33.7% 늘었다. 수주잔고도 16조5천억원으로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올해는 동남아시아에서 마케팅 강화로 지난해를 웃도는 수주가 기대된다며 영업실적 반등을 그는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다만, 예상보다 적고 늦어진 수주상황, 낮아진 시장의 투자지표를 반영해 두산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6천원으로 22%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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