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묘비명/김태형 입력 2011-02-26 00:00 수정 2011-02-26 00:4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1/02/26/20110226026011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묘비명/김태형 지금 견디는 자는 어깨도 없이 떨고 있는 사람이다바닥도 없이 주저앉아 흐느끼는 사람이다푸른 실핏줄 같은 통증이 나를 건너가고그 끝닿은 곳 무덤으로 가져갈 것은 나 자신밖에 없으리라 2011-02-26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