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甲午)년인 2014년은 12간지 중 7번째에 해당하는 말의 해다. 지난 12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자리한 하케이지마 파라다이스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제이’가 7번째 간지인 ‘말(午)’에 해당하는 한자를 쓰고 있다. 이곳의 바다사자는 붓으로 한자를 쓸 수 있는데, ‘오(午)’뿐만 아니라 ‘인(寅·호랑이)’, ‘사(巳·뱀)’, ‘진(辰·용)’ 등의 한자도 쓸 수 있다.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이 행사는 1월 말까지 열린다. 요코하마 AFP 연합뉴스
갑오(甲午)년인 2014년은 12간지 중 7번째에 해당하는 말의 해다. 지난 12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자리한 하케이지마 파라다이스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제이’가 7번째 간지인 ‘말(午)’에 해당하는 한자를 쓰고 있다. 이곳의 바다사자는 붓으로 한자를 쓸 수 있는데, ‘오(午)’뿐만 아니라 ‘인(寅·호랑이)’, ‘사(巳·뱀)’, ‘진(辰·용)’ 등의 한자도 쓸 수 있다.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이 행사는 1월 말까지 열린다.
요코하마 AFP 연합뉴스
2014-0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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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