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팀이 베이징올림픽 해설자로 나선다.
MBC ‘무한도전’ 팀이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 도전한다.

 MBC 관계자는 7일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이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서킷에서 열리는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 관람을 위해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출국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팀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운영 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가 5∼7일 세팡 국제서킷을 빌려 선발전을 진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을 찍을 예정이다.귀국 후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서킷에서 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은 연간 누적관객이 300만 명을 넘고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5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올해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며 10월22일 연습 레이스와 23일 예선을 거쳐 24일 결선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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