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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2010년도 우리의 해<br>1일 새벽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룹 2PM이 열창하고 있다. <br>연합뉴스.
2PM, 2010년도 우리의 해<br>1일 새벽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룹 2PM이 열창하고 있다. <br>연합뉴스.
2PM, 2010년도 우리의 해<br>1일 새벽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그룹 2PM이 열창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슈퍼주니어와 2PM이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모바일 인기투표에서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와 2PM은 본상과 모바일 최다 인기득표자에게 수여되는 하이원 인기상의 모바일 투표 선두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수상자가 100% 투표로 선정되는 하이원 인기상 부문에서 21일 오전 기준으로 슈퍼주니어가 34.1%로 1위에 오른 가운데 2PM이 33.7%의 지지율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대상 수상자 선정에 투표결과가 20% 반영되는 본상 투표부문에서도 슈퍼주니어가 34.6%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PM 역시 34.2%의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표는 시상식 당일인 3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연예전문 케이블채널 y★star와 코미디TV. 인터넷 방송 곰TV를 통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생중계된다. 모바일 인기투표와 입장권 응모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등을 통해 3000명에게 시상식 입장권이 주어진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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